[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5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의창구 청사 앞에서 드라이브 스루 '온가족 체험박스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5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의창구청 앞에서 열린 드라이브 스루 온가족 체험박스 전달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5.05 news2349@newspim.com |
의창구 명서동 비전누리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찾아가는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에게는 추억의 도시락, 3D VR 안경만들기, 새싹심기, 추억의 옛날 장난감 만들기 등이 담긴 체험박스가 전달됐으며, 온가족이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허성무 시장은 온가족 체험박스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허 시장은 "앞으로 아동학대 제로화와 함께 모든 아동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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