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자체 제작한 진로설계워크북을 활용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인 '학과별 맞춤형 진로설계특강'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학과별 맞춤형 진로설계특강은 진로고민이 시작되는 저학년 시기부터 진로설계워크북으로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지원하게 위해 마련된 특강 프로그램이다.
진로설계 특강 [사진=조선대학교] 2021.05.07 kh10890@newspim.com |
학과별로 전담하는 진로 컨설턴트가 강의를 진행하며 학과별 탐색방법을 지도하고 1:1상담도 제공한다. 자기탐색을 기반으로 진출분야 목표 설정과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 커리어로드맵을 완성해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현재까지 약 1000명 이상의 신입생들이 진로설계 특강을 경험하며 진로설계의 중요성 인지와 진로탐색의 의욕을 고취시켰다고 조선대는 설명했다.
윤오남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대학 신입생은 진로설계의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기로 진로목표를 정하고 진로계획을 세워 실천하기 위한 진로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신설해 진로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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