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사천시 어린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한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사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다.[사진=사천시] 2021.05.10 news_ok@newspim.com |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가 연계해 운영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며 어린이에게 책과 친해지는 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한 것이다.
사천시 어린이도서관은 까치둥지그룹홈과 연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회에 걸쳐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지원, 도서관 활용법 및 책 읽어주기, 독서문화체험활동, 독후 만들기 활동 등 도서관 사서·독서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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