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규제 대응 지원데스크 MOU 체결
[서울·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소프트웨어(SW) 공학 기업 '씽크포비엘'이 무역기술장벽(TBT) 대응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와 국가기술표준원,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다.
씽크포비엘은 지난 11일 이들 기관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기술규제 대응 지원데스크 설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씽크포비엘과 대한상의, 국표원, 삼성전자가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기술규제 대응 지원데스크 설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기술규제 대응 지원데스크 현판식 모습. [사진=씽크포비엘]2021.05.11 nn0416@newspim.com |
이날 체결식에는 씽크포비엘과 삼성전자가 기업 대표로 참석했으며 대한상의,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공공 및 정부 대표로 참석했다.
대한상의와 국표원이 설치한 '기술규제 대응 지원데스크'는 매년 수천 건에 이르는 우리나라 기업의 무역기술장벽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인공지능 신뢰성 검증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소프트웨어(SW) 공학전문 기업인 씽크포비엘은 SW 분야의 해외 진출에 대한 전문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이날 협약체결에 이어 국표원장 주재로 'TBT 대응 기업간담회'를 열고 무역기술장벽 관련 애로 청취와 함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