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파이프라인'이 오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파이프라인' 26일 개봉을 확정하고 2차 예고편을 14일 공개했다. 영화는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다.
예고편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천공기술자 '핀돌이'(서인국)가 수백억이 걸린 거대한 도유 작전을 계획하고 있는 '건우'(이수혁)를 만나고 인생 역전을 하려는 최고의 프로 도유꾼들이 한 자리에 모이면서궁금증을 자극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리틀빅픽처스 ] 2021.05.14 jyyang@newspim.com |
특히 도유 작전을 총괄하는 총괄팀장 '핀돌이'부터 땅 속을 훤히 꿰고 있는 토목전문가 '나과장'(유승목), 도유 작전에 없어선 안될 용접담당 '접새'(음문석), 괴력의 힘을 지닌 굴착담당 '큰삽'(태항호) 끝으로 경찰의 감시를 따돌리는 '카운터'(배다빈)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이들이 선보일 막장 팀플레이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영화 '파이프라인'은 국내 최초 '도유 범죄'를 다룬 신선한 소재는 물론 시원한 액션과 러닝타임을 가득 채운 유쾌한 재미, 단 한순간도 눈 돌릴 틈을 주지 않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통쾌한 반전까지, 5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가장 강력한 엔터테이닝 무비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유승목, 태항호, 배유람, 배다빈, 서동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남다른 활약을 펼친배우들이 환상적인 시너지를 예고하는 동시에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의 유하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 여름을 강타할 또 하나의 범죄 오락 영화 '파이프라인'은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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