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행정복지센터·농업기술센터·분당권역 평생학습관 들어서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가 오는 2025년 하반기 이매1동 행정복지센터, 분당권역 평생학습관, 농업기술센터 등 3개의 시 기구가 한 건물에 있는 복합청사를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1동 복합청사 설계 공모 당선작 조감도. [사진=성남시] 2021.05.14 observer0021@newspim.com |
건립 대상지는 현재 농업기술센터 건물이 있는 분당구 성남대로762번길 2 시유지 2128㎡와 추가로 매입한 양옆의 국·사유지 4030㎡를 포함한 6158㎡ 부지다.
시는 최근 이매1동 복합청사 설계 공모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자연과 상생하는 복합청사'를 당선작으로 선정했고 오는 2022년 하반기까지 설계용역을 마친 뒤 오는 2023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토지 매입비 37억원을 포함해 324억원이 투입되는 복합청사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563㎡ 규모로 지상 1층과 2층은 이매1동행정복지센터, 3층에는 농업기술센터, 4층과 5층에는 평생학습관이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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