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8시30분경 방문…전직 대통령 묘역 차례로 참배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15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8시30분 서욱 국방부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등과 함께 현충원을 찾았다. 그는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묵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들어서고 있다. 2021.05.15 mironj19@newspim.com |
김 총리는 참배 후 방명록에 "대한민국의 총리, 문재인 정부의 총리, 국민의 총리가 되어 일하겠다"며 "코로나19로부터 국민들의 삶이 회복돼 민생경제, 국민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일하겠다"고 적었다.
그는 전직 대통령 묘역도 모두 참배했다. 김대중·이승만·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찾았다. 국민통합 총리로서의 행보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을 작성했다. 김 총리는 방명록에 '삼가 순국선열들께 고(告)합니다. 대한민국의 총리, 문재인 정부의 총리, 국민의 총리가 되어 일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부터 국민들의 삶이 회복되어 민생경제, 국민 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2021.05.15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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