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서천군은 '힐링 요가교실'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요가교실은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에게 숲을 이용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장항 송림 숲에서 운영한다.
서천군 장항 송림 숲 주민들이 요가를 배우고 있다. [사진=서천군] 2021.05.20 kohhun@newspim.com |
전년도에 이어 진행하는 숲을 이용한 요가교실은 코로나19로 활동량이 줄면서 군민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 속 비만을 예방하고 명상을 통한 정신집중 등으로 몸과 마음의 안정 찾기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요가 교실은 오전 9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운영하며 참가를 원하는 군민은 오는 25일부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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