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25일 농업인 수당 24억2060만원을 지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18일부터 한 달간 주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740명을 신청 접수했으며 심사 결과 농외기준 초과 등 282명을 제외한 3458명을 농업인 수당 지급자로 선정했다.
자료사진.[뉴스핌 DB] 2020.10.07 pangbin@newspim.com |
이에 시는 농업인 수당으로 1인당 7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상품권은 도내에서 사용 가능한 강원사랑상품권 42만원과 삼척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삼척사랑카드 28만원으로 구성됐다.
제외대상자들은 오는 25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합당한 경우에는 6월 중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 수당으로 농업인의 소득 안정 및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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