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구는 등산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등산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등산로 정비대상은 깃대봉, 구와산, 학동 현대아파트 뒷산 등산로, 소태동 모아미래도 등산로 등 총 11개소로 '찾아가는 민원현장의 날' 현장 방문 시 접수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등산로 정비 [사진=광주 동구청] 2021.05.21 kh10890@newspim.com |
정비는 집중호우 등 훼손된 구간 내 노면 정비, 야자매트 설, 배수로 정비, 안전난간 설치, 고사목 및 위험 요소 제거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등산로 구간에 대한 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동구는 앞으로도 정비가 필요한 등산로 구간에 대해서는 편의시설 확충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해 쾌적한 등산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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