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신규 상장주 샘씨엔에스가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샘씨엔에스는 오후 2시5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79% 오른 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샘씨엔에스는 전날 코스닥에 상장, 장 초반 공모가(6500원)보다 낮은 시초가(6400원)를 형성했지만 이내 반등하면서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공모주 대어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따상에 실패하면서 최근 '공모주 거품론'이 제기, 상장 첫날 장 초반 불안한 주가 흐름을 보였으나 이내 2거래일 연속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샘씨엔에스는 2016년 삼성전기 세라믹 사업부를 인수하며 출범했다. 반도체 테스트를 위한 프로브카드에 사용되는 세라믹 STF(Space TransFormer)를 양산하고 있다. 프로브카드는 반도체 생산에 꼭 필요한 검사 장비로 웨이퍼 반도체 칩의 양품 및 불량품을 판별하며, 세라믹 STF는 이러한 프로브카드의 핵심 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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