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고 참여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22일 오후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에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5.23 news2349@newspim.com |
이날 행사에서는 개막식을 축하하는 창원시의회 의장 축전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아~고마워 사연소개 △Zoom 퀴즈배틀 △청소년동아리 무관중 공연 △동아리 소개 및 온라인 체험활동 영상 송출 △출석체크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사회자, 청소년지도자의 재치·센스 있는 능숙한 말솜씨와 다양한 볼거리 제공, 유튜브 응원·출석 댓글에 대한 깜짝 이벤트 진행으로 언택트 만남의 재미를 더했다.
Zoom 퀴즈 배틀, ✩✩아~고마워 코너는 랜선 소통의 장이 되어 실시간 채팅 참여 수가 증가하는 등 청소년들의 관심을 모았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들이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 참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끼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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