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최근 유튜브 방송 진행자(BJ)들이 부산 기장군 소재 실로암의 집의 흉가체험 등을 방송하자 이를 시청한 일부 시민들이 심야에 무단으로 침입해 말썽이 되고 있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야간 건조물침입 혐의로 6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가운데는 1명은 사기 등 수배자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6명은 28일 0시33분께 기장군 소재 실로암집에 흉가 체험을 위해 무단으로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방송을 시청한 일부 시민들이 흉가체험 등을 위해 심야시간 무단으로 실로암의집에 침입하는 사례가 많아 경찰은 이 일대를 집중 순찰하고 있다,
경찰 관게자는 "사유시설에 무단으로 침입할 시 처벌을 받을수 있다"며 "유튜브 촬영 및 흉가체험을 위한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