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주대, 지역 미취업 청년 취업 지원 나서

기사입력 : 2021년05월31일 11:23

최종수정 : 2021년05월31일 11:23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대학교가 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을 돕기 위해 나선다.

광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1회 학교 잡카페, 협업 기관 상담실 등에서 '2021년 지역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 협업 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고용정책 홍보, 채용정보 제공 및 채용설명, 취업 상담, 취업 연계 등으로 진행된다.

광주대 대학일자리센터가 '2021년 지역 청년 취업 지원' 첫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광주대학교] 2021.05.31 kh10890@newspim.com

지난 26일 실시한 첫 번째 프로그램에는 총 16명의 미취업 지역 청년이 참여해 국민취업지원제도 가입과 개별 상담 등을 지원받았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직접 기획한 '취업 노트'를 청년들에게 전달, 지속해서 취업 상담과 일자리 연계 등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청년들과 학생들을 위한 청년고용정책 홍보와 교육 활성화에 대한 지원과 협력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광주대는 최근 전문 컨설턴트와 10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일자리센터 서포터즈'를 발족해 고용노동부와 지자체, 정부 등에서 시행하는 청년고용정책을 알려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역고교생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경진대회를 개최, 노동법과 대학 생활 및 진로 탐색의 중요성 안내 등을 시행하며 지역사회에 호응을 얻고 있다.

윤홍상 광주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역 청년 고용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