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59명으로 사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459명의 확진자가 늘어 누적 확진자 14만79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수는 3만724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6095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153건으로 총 검사건수는 7만6492건이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6.01 nulcheon@newspim.com |
459명의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449명,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다. 449명의 국내 발생 중 서울이 146명, 경기 116명, 인천 16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78명이 늘었다.
비수도권에서도 부산이 28명, 대구 39명, 대전 19명, 강원 13명, 충북 11명, 충남 11명, 제주 12명으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40명으로 총 13만1463명이 격리해제됐고 737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환자는 158명,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1963명에 치명률 1.39%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차 접종자가 38만5535명 늘어 579만1503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은 2만7064명이 늘어 217만133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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