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10대 고등학생이 추가 감염됐다.
강릉시 옛 시외버스터미널에 설치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사진=강릉시]2021.05.06 grsoon815@newspim.com |
1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인 10대(강릉 433번)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고등학생은 무증상으로 이날 오전 강릉시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이 재학중인 학교는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3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추가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강원도에 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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