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콜센터, 보건·의료시설 필수노동자 1000명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북구는 코로나19 등 재난상황 속에서 사회기능 유지에 헌신하는 필수노동자들을 위해 지난 2월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사진=광주 북구청] 2021.06.03 kh10890@newspim.com |
필수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보호 지원 대책을 마련해 필수노동자 방역물품 지원, 필수노동자 권리보호 캠페인, 필수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필수노동자 직업건강 서비스, 필수노동자 노동 상담데스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과중한 업무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필수노동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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