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양국관계 발전 및 국제무대 협력 방안 논의"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오는 8일 서울에서 안제 로가르 슬로베니아 외무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한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로가르 외무장관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공식 방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 2021.04.15 [사진=뉴스핌DB] |
최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서 양 장관은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관계 발전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그리고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 장관은 또 올해 하반기 슬로베니아의 EU(유럽연합) 이사회 의장국 수임을 계기로 한·EU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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