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성남시가 38개의 공익성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가 38개의 공익성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11월 30일 까지 운영한다. 사진은 어린이집에서 식품안전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2021.06.04 observer0021@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시민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신청하면 지정한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찾아가 운영하는 방식으로 인권, 환경, 건강·보건, 복지, 안전, 경제, 법, 소통의 8개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좌는 놀이하며 배우는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하기, 발달장애인의 목소리를 듣다 등 인권 분야 2개 강좌와 슬기로운 에너지 관리, 미래세대를 위한 물 환경 교육, 촘촘한 분리배출 등 환경 분야 6개 강좌다.
을지대학교와 성남시의사회 및 지역내 21개 기관·단체와 협업하는 이번 시민교육은 성남시 평생학습 포털 '배움숲'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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