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에 출마한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은 전당대회 하루를 앞둔 10일 충남도당, 충북도당, 세종도당을 방문해 당원간담회를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당 대표에 출마한 조경태 후보가 9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스튜디오에서 전당대회 전 마지막 TV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2021.06.09 photo@newspim.com |
조 의원은 "충청 지역은 대선승리의 키를 쥐고 있는 지역이지만, 지역 당원들이 소외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제가 당대표가 되면 충청 지역당원들이 당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선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KBS 당대표 후보 토론회를 마지막으로 5회에 걸친 TV토론회를 마친 조경태 의원은 여론조사 마지막 날에도 당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조 의원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며 "마지막까지 당원들을 만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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