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착한 배달앱 이용 캠페인'이 '착한 소비'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김해시 착한배달앱 포스터[사진=김해시] 2021.06.14 news2349@newspim.com |
'착한 배달앱'이란 중개수수료 2% 이하이며 김해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배달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의 부담을 줄이는 배달앱이다.
시는 착한 배달앱을 이용해 해당 월에 3번 이상 상품권으로 결제 후 시청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남기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김해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착한 배달앱 이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먹깨비와 위메프오가 캠페인 대상 배달앱이며, 5월 한 달 동안 김해시민들이 착한 배달앱에서 결제한 주문건수는 약 4000건으로 캠페인 추진 전과 비교해 4배 넘게 주문량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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