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코로나19로 개인·가족 단위의 소규모 탐방객이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탐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치악산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사 대웅전과 솔비로길(솔비로봉) 모습.[사진=치악산국립공원]2021.06.14 grsoon815@newspim.com |
'치악산 스탬프 투어'는 오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치악산국립공원 저지대 탐방 명소인 구룡사(대웅전), 솔비로길(솔비로봉), 황장목숲길(황장금표)에서 인증샷을 찍고 개인 SNS 계정에 인증샷을 게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치악산국립공원 인스타그램(chiak_eco), 페이스북(치악산국립공원 꿩돌이),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 사무소 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자 탐방시설과장은 "치악산 스탬프 투어를 통해 치악산국립공원의 저지대 탐방 명소에서 힐링하고 휴지, 물티슈 같은 일회성 생활용품 대신 손수건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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