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 15일 남면행정복지센터 신축 예정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부여군 남면행정복지센터 신축 예정부지에서 기공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부여군] 2021.06.16 kohhun@newspim.com |
신축되는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청사 뒤편에 건립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약 40억원을 투입해 6844㎡ 부지에 연면적 990㎡,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2022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건물 내부에는 민원실, 휴게실, 커뮤니티 공간, 200명 수용규모의 회의실 등이 들어서고 주민편의를 위한 맞춤형 공간배치로 주민 편의성 및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민 휴식공간도 아울러 제공한다.
인근 보건지소와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해 연계 활용도를 높이고 주차공간 확보 등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축사에서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면서 남면이 활력 넘치고 더 살기좋은 면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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