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상당구 용암동과 방서동 일원 동남․방서 택지개발지구와 청원구 주중동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지 내 공원 24곳을 하반기에 인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수되는 공원은 근린공원, 수변공원, 어린이공원, 광장 등 총 24곳으로 41만1975㎡에 이른다.
청주시 직원들이 공원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청주시] 2021.06.17 baek3413@newspim.com |
이로써 청주시가 관리하고 있는 공원 면적의 15% 이상 늘어난다.
청주시는 지난해 10월 공원 내 주요시설물, 식재, 배수, 도로사면 안전성 점검 등에 대한 중간점검을 했다.
다음달까지 보완사항 확인 등 최종점검을 마치면 3분기 인수 작업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인수 준비를 철저히 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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