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7명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시는 1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 대비 197명 증가한 4만753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주요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영등포구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누적 27명(타 시도 1명 포함)이 됐다. 타 시도 거주 교인이 지난 16일 처음 확진된 데 이어 다음날 교인 2명이, 18일 교인 24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중구 직장 관련 3명 ▲동대문구 직장 관련 2명 ▲동대문구 실내체육시설·강북구 음식점 관련 1명 ▲송파구 직장 관련 1명 등이 추가됐다.
이밖에 기타 집단감염 15명, 개별 확진자 접촉 감염 86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 61명이다.
km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