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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카카오, 오버슈팅 영역 진입…네이버로 갈아 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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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6월 23일 오후 3시03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카카오, 어디까지 갈까. '쾌속 질주' 중인 카카오에 대해 이미 오버슈팅 영역에 진입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돈이 몰리는 상황에서 향후 주가 흐름을 장담하긴 어렵지만, 현 주가가 적어도 밸류에이션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수준이라는 건 분명하다는 평가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 주가는 최근 한 달간 32.5% 올랐다. 4월 15일 액면분할 상장 이후 소폭 상승세를 타다 지난달 중순 이후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했다.

왜 이렇게 오를까. 윤창보 유니스토리자산운용 대표는 이에 대해 "국민주가 됐다"면서 "개인들의 갈 곳 없는 돈이 몰리고 있기도 하고, 일상에서 쓰고 보는 것들이라 친숙해서 사람들이 잘 안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M&A나 자회사 상장 같은 이슈까지 더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급등세에 힘입어 카카오는 그 사이 네이버를 제치고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고, 지금은 2위 SK하이닉스를 넘보고 있다. 이날도 강세를 연출, 오후 2시 20분 현재 전날 대비 6.29%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가 횡보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카카오 주가가 20만 원 정도에 이르면 시총 순위 역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21일 카카오 목표주가를 기존 15만7000원에서 20만 원으로 27.4% 상향 조정하면서 "카카오의 시가총액 3위 등극은 산업 간 헤게모니 변화를 고려하면 예정된 수순"이라며 "주요 비즈니스의 성장과 이익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총 증가는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지원 교보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19만 원을 제시했다. 그는 이날 보고서에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익 성장, 자회사 IPO 모멘텀이 올해 상반기 카카오의 주가 상승을 이끌어 왔다"며 "자회사 상장 이후 지분 가치 디스카운트로 인한 주가 하락 우려가 존재하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카카오톡의 가치가 카카오의 주가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자료=뉴스핌 DB]

다만, 무작정 낙관할 수만은 없다. 밸류에이션 부담을 지적하는 목소리 또한 작지 않다.

익명을 요구한 한 자산운용사 매니저는 "(현 주가 수준은) 설명하기 어려운 영역"이라며 "밸류도 적당한 레벨을 이미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뱅크 40조 얘기를 하는데 우리나라 은행 시총 다 합쳐봐야 얼마 안 된다. 내수시장이라는 한계가 있고 경쟁도 치열하다. 40조면 PER이 200배다. KB나 신한이 PER 5배인데 이익은 (카카오뱅크보다) 20배를 더 번다"고 덧붙였다.

윤 대표는 "카카오가 비즈니스를 잘 해 온 건 사실이지만 이정도로 주가를 평가해 줄 수 있느냐는 건 다른 문제"라며 "지금은 오버슈팅 영역으로 들어간 것 같다. 20만 원이니, 시총 2위니 하는 자체가 오버슈팅에 진입했다는 얘기다. 20만 원, 시총 2위가 무슨 의미가 있나. 어차피 다시 빠질텐데. 아무 의미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수급이 이렇게 몰리니 그게(상승세가) 언제 끝날지는 알 수 없다"고 했다.

밸류 부담에도 불구하고 갈 곳 없는 유동성이 몰리면서 일종의 테마주처럼 돼 버렸다는 설명이다.

실제 최근 카카오 수급 상황을 보면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는 가운데 개인들이 매물을 받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앞선 익명의 매니저 또한, "비트코인 (상승세가) 합리적으로 설명이 안 되잖아. 그런 거다"라며 "보통의 기관들 입장에선 차익 실현 욕구가 클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시총 2위, 갈 수도 있다"면서도 "그런데 거기서 얼마를 더 갈 거냐가 문제다. 시총 2위까지 얼마 안 남았는데, 단타라면 모를까 장기투자 입장에선 그 정도 업사이드를 보고 살 이유가 없다"고 했다.

당장은 종목 교체를 시도해볼 만하다는 의견도 있다.

윤 대표는 "기업의 이익이 계속 성장해서 시총 커지는 걸 설명할 수 있으면 상관 없다. 2위든 1위든 그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라며 "올해 카카오의 이익 전망이 좋은데 올해 많이 나오는 게 무슨 의미 있나. 내년에도 그렇게 낼 수 있느냐를 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비슷한 부류의 주식을 사야 한다면, 지금은 네이버가 더 나아 보인다"면서 "카카오는 올해 거두는 해고, 네이버는 올해 투자기간이라 상대적으로 이익 성장이 부진해 보이는 거다. 글로벌 확장성 등을 고려하면 네이버가 더 좋을 것 같다"고 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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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동계올림픽 무엇이 바뀌었나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이 준비한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새 종목'과 '새 프로그램'이 대회 얼굴을 바꾸는 첫 무대다. 기존 강국 구도와 메달 판도를 흔들 변화들이 이번 겨울 설원과 빙판 위의 숨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스키모의 여제 에밀리 하롭. [사진 = 에밀리 하롭 SNS] ◆ 스키마운티니어링 첫 올림픽…'스키모'가 여는 새 시장 가장 상징적인 변화는 스키마운티니어링, 이른바 '스키모'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이다. 스키를 착용한 채 가파른 산악 지형을 오르고, 다시 내려오는 이 종목은 알프스와 피레네 등 유럽 산악 지역에서 레저 스포츠와 엘리트 스포츠가 동시에 성장해 온 종목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위스가 전통적인 3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피레네 산맥과 맞닿아 있는 스페인 역시 빠른 성장세로 이들을 추격하고 있다. 자연환경과 문화적 배경이 경기력으로 직결되는 종목 특성상, 첫 올림픽 무대부터 유럽 국가들의 강세가 예상된다. 스키모의 여제 에밀리 하롭. [사진 = 에밀리 하롭 SNS] 산악스키에 걸린 금메달은 총 3개다. 세부 종목은 남녀 스프린트와 혼성 계주로 구성됐다. 스프린트는 약 3분 내외의 짧은 코스에서 진행되지만, 고도차 약 70m 구간을 빠르게 오르고 내려와야 해 폭발적인 체력과 기술이 동시에 요구된다. 특히 스키와 장비를 벗고 착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작은 실수가 순위를 바꿀 수 있어, 이 장면이 종목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남녀 스프린트는 2월 19일(현지시간)에 열리고, 혼성 계주는 21일에 치러진다. 혼성 계주는 남녀 선수 한 명씩 두 명이 팀을 이뤄 코스를 두 차례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랑스의 에밀리 하롭처럼 세계선수권과 월드컵을 휩쓴 선수들은 이미 '올림픽 역사상 첫 금메달리스트'라는 상징적인 자리를 놓고 치열한 물밑 경쟁에 들어갔다. 코스 난이도와 고도, 눈 상태에 따라 전략이 크게 달라지는 종목 특성상, 기존 설상 종목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체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지닌 선수들이 주목받을 가능성도 크다. ◆ 여자 스키점프 라지힐, 마침내 정식 무대 여자 스키점프 라지힐의 올림픽 정식 편입 역시 주목할 만한 변화다. 지금까지 여자 선수들은 노멀힐 종목에만 출전할 수 있었고, 라지힐은 남자 종목으로만 운영돼 왔다. 하지만 세계선수권과 월드컵에서는 이미 여자 라지힐 경기가 정착된 상황이었고, 올림픽 편입이 늦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다. 여자 스키점프 라지힐의 간판 스타인 니카 프레우츠. [사진 = 프레우츠 SNS] 이번 밀라노 대회에서 라지힐이 추가되면서, 여자 점퍼들은 보다 다양한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 슬로베니아의 니카 프레우츠처럼 최근 몇 시즌 동안 라지힐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개인전은 물론 혼성 단체전까지 동시에 메달을 노릴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여자 라지힐 도입은 단순히 종목 하나가 늘어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남자·여자·혼성 종목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 만큼, 선수층이 고르게 형성된 국가가 유리해진다. 특정 에이스 한두 명에 의존하던 팀보다는, 전체적인 육성 시스템이 탄탄한 국가들이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갖게 되는 구조다. ◆ 루지 여자 더블·혼성 팀 이벤트… '혼성 시대'의 가속화 루지에서는 여자 더블과 혼성 이벤트가 더해지며 메달 구조가 달라진다. 기존에는 남자 더블이 중심이었지만, 여자 더블 편입으로 여자 선수들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후속 세대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남녀·싱글·더블이 모두 참여하는 혼성 팀 계주는 국가별 '전체 루지 시스템'의 수준을 가늠하는 무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새 종목으로 뽑힌 루지 여자 더블. [사진 = 밀라노 동계올림픽 홈페이지] 비슷한 흐름은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 등 다른 설상 종목에서도 이어진다. 혼성 릴레이·혼성 팀 경기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남녀를 따로 떼어 보던 관점에서 벗어나 '한 국가의 전체 저변'과 시스템을 함께 보는 시각이 강해지는 추세다. 이는 동계올림픽 전체가 점점 더 성평등·혼성 중심 구조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 프로그램 개편이 바꾸는 메달 지도 새 종목과 새 이벤트의 추가는 자연스럽게 메달 지도를 변화시킨다. 스키모처럼 유럽 산악 국가들이 강한 종목이 들어오면서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등은 새로운 메달 창구를 확보하게 됐다. 반면 전통적으로 빙상과 구기 종목에 강점을 지닌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해질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루지 여자 더블과 혼성 팀 이벤트처럼 기존에 강세를 보이던 종목이 확장되는 경우,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전통 강국들의 우위가 더욱 공고해질 여지도 있다. 종목 성격에 따라 각국의 득실이 분명하게 갈리는 구조다. 프로그램 개편은 선수 육성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혼성 팀 이벤트를 염두에 두고 남녀를 함께 훈련시키는 방식이 늘어나고, 과거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했던 스키모·루지·스켈레톤 같은 종목에 대한 투자도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각국 올림픽위원회와 경기단체들은 밀라노 대회를 기점으로 어떤 종목이 '효자 종목'으로 자리 잡을지, 또 어떤 분야가 사각지대로 남을지를 저울질하며 중장기 육성 전략을 다시 설계하고 있는 분위기다.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이런 의미에서 '새 겨울 스포츠 지형'을 시험하는 무대다. 스키모·여자 라지힐·혼성 팀 이벤트가 얼마나 흥미로운 경기와 서사를 만들어내는지, 또 어느 정도의 시청률과 팬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지에 따라 향후 동계올림픽 프로그램 논의의 방향도 달라질 수 있다. 종목 개편은 단순한 숫자 조정이 아니라, 겨울 스포츠의 미래를 다시 그리는 출발점이다. 그런 점에서 밀라노의 변화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지켜볼 가치가 있는 또 하나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wcn05002@newspim.com 2026-02-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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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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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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