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광화문에 자리하고 있던 주한 미국대사관이 용산구 용산미군기지 자리로 이전하는 계획이 결정된 가운데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대사관이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용산구 용산동1가 1-5번지 일원 주한미대사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새 대사관 자리는 용산공원 북쪽으로 과거 용산미군기지가 있던 용산공원 내 북측이다. 2021.06.24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