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9일 오후 1시51분께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우체국 버스정류소 앞에서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1t)이 뒤로 밀리면서 운전자 A(50대·여) 씨가 정류소 절제빔에 끼였다.
9일 오후 사망 사건이 발생해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우체국 버스정류소 앞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사진=부산경찰청] 2021.07.09 ndh4000@newspim.com |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숨지고 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 중인 시민 2명이 다쳤다.
A씨는 하차작업 중 차량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몸으로 막으려다가 약 10m 뒤로 밀리면서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안전사고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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