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6일까지 '2021 청년도전 지원사업'으로 위닛캠퍼스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ndh4000@newspim.com |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며, 청년두드림센터를 중심으로 구직단념청년 발굴부터 사회참여 및 취업 역량강화 지원 및 고용서비스 연계로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위닛캠퍼스는 6주 과정으로 자신감 회복, 건강한 생활 관리, 진로탐색, 지역사회 발견, 취업역량 강화 등 30여개의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청년 스스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수강신청해 총 40시간의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6주 동안 32시간 이상 해당 과정을 이수하면 인센티브 2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올해 총 500명의 참여자를 선정·지원하며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경험이 없고,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만 18세~34세의 구직단념청년이다.
위닛캠퍼스는 연말까지 1기(6월7일∼7월16일), 2기(7월19일∼8월27일), 3기(8월30일∼10월15일), 4기(10월18일∼11월26일) 등 총 4기로 운영되며, 현재 1기는 진행중에 있으며 50여명의 청년이 참여 중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워크넷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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