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일반·휴게음식점 30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깨끗한 위생 수준을 갖춘 업소다.
군은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고 30개소 지정 완료 시 모집을 종료한다.
부여군보건소 전경 [사진=부여군보건소] 2021.07.12 kohhun@newspim.com |
지정기준은 ▲덜어 먹기 가능한 식기 및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전 직원 마스크 착용 ▲화장실 손세정제 및 업소 내 손소독제 비치 등이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증과 안심식당 스티커 및 위생용품을 제공받는다. 다양한 매체를 통한 업소 홍보도 가능하다.
희망자는 지정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부여군보건소 2층 보건위생과 위생팀으로 제출해야 한다.
안심식당 지정 신청 공고는 부여군 홈페이지(buyeo.go.kr 군정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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