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부여=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부여군은 8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과 주무팀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민선7기 3년간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코로나 위기 극복과 부여 100년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동력 확보', '기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점 과제와 전략을 공유했다.
8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부여군] 2021.07.08 kohhun@newspim.com |
부서별로 올 상반기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민선7기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올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평가 최우수(SA)등급 달성 ▲전국 최초 공동체 순환형 지역전자화폐 굿뜨래페이 1300억원 돌파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재단 정식 출범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 타당성 확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선정(부소산성, 궁남지) ▲2021년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 공모사업 선정 ▲굿뜨래 국가브랜드대상 10회 연속 수상 ▲충남 최초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 ▲숨은 독립유공자 발굴 및 서훈 신청 ▲초촌면 방치폐기물 전량 처리 ▲농산물안전분석실 준공 및 분석서비스 제공 등 을 꼽았다.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과 더불어 부여군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하여 군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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