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은 13일 군수실에서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온라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는 높은 중개수수료와 입점비, 광고비로 인해 발생하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서비스다.
김진하 양양군수가 군수실에서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사진=양양군청] 2021.07.13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협약식은 강원도가 현재 운영 중인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를 올해 안으로 도내 전역으로 확대운영에 따라 양양군도 동참하게 됐다. 협약기관은 강원도 9개 시․군과 유관기관 등 12개 기관이다.
현재 강원도 내에서는 속초시, 정선군,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태백시 등 6개 시․군에서 배달앱을 운영 중이며, 지난 5월부터 원주시, 횡성군, 영월군이 새롭게 참여해 모두 9개 시․군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형 배달앱 '일단시켜'는 지난 5일 기준 현재 6개 시군에서 2300여개 가맹점이 신청하고 3만4000여명의 소비자가 배달앱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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