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황교안 "윤석열·최재형, 빨리 입당해야…후보 간 상호비방은 역효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통합, 신속히 이뤄야…자강론도 병행"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내년 3·9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이번 대선은 국민의힘이 중심을 잡고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며 "당 밖에 좋은 분들이 계신데, 제1야당에 들어와 힘을 모으는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황 전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당 밖에서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권에 반대하는 세력이 모두 힘을 모야한다는 뜻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명불허전보수다'에서 강연하고 있다. 2021.07.14 leehs@newspim.com

황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의 공부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의 강연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명불허전 보수다는 코로나19 확산새를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황 전 대표는 특히 정권교체를 위해서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누구든지 좋은 분들이 당에 들어와서 공정한 경쟁을 통해 후보가 선출되면 반드시 필승 아니겠나"라며 "필승의 길을 놓고 개인적인 다른 생각으로 필승의 길을 놓치거나 더디게 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정권교체의 뜻을 가진 모든 분들이 모여야 한다"며 "국민의힘에서도 이런 분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 이것이 첫 번째 조건 상생"이라고 강조했다.

황 전 대표는 야권의 대선후보끼리 상호비방을 자제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그는 "있는 힘도 그렇게 강하지 않은데 상호비방을 함으로써 서로 힘을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가져온다"라며 "상호비방을 자제하고 경쟁 상대인 문재인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 같은 길을 달려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또 컨벤션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전 대표는 "지난 4·7 재보궐선거와 전당대회를 통해 좋은 결과를 가져왔따"라며 "대선에서도 컨벤션 효과를 통해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황 전 대표는 야권 대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21대 총선을 거론하며 "당시 대통합을 이뤘는데 효과를 보지 못한 이유는 시기가 늦었기 때문"이라며 "대통합을 신속하게 이뤄야 한다. 지연되거나 늦어질 것을 대비해 자강론도 병행해야 한다. 통합과 자강론에 대한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국민의힘의 대선 경선에 대해서도 "당헌·당규에 따라 원칙적인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는 게 필요하다"며 "특정후보를 겨냥해 고무줏 잣대처럼 하는 건 맞지 않다. 내려놓을 것은 내려놓고 원칙에 따라 경선룰을 정하는 전략이 필요한 때"라고 당부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사진
李대통령 '잘한다' 55.8%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5.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했다는 긍정평가는 55.8%였다. 지난 조사보다 1.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07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못 했다는 부정평가는 39.1%로 지난 조사보다 1.6%p 떨어졌다. '잘 모름'은 5.1%로 확인됐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 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5∼6일 진행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7%p 오른 47.6%, 국민의힘 지지율은 2.1%p 떨어진 34.9%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6%, 개혁신당은 3.3%, 진보당은 1.3%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은 8.9%였다. 리얼미터는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9 09: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