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4일 군수 집무실에서 상이군경 오용 회장, 6·25참전유공자 임채식 회장 등 8개 보훈안보단체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정우 창녕군수(가운데)가 14일 군청 집무실에서 8개 보훈 안보단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창녕군] 2021.07.14 news2349@newspim.com |
간담회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보훈·안보와 관련한 현장의 어려움 청취 및 향후 창녕군 보훈정책에 대한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군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전 국가보훈대상자로 확대해 지급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고마움을 느끼고 보답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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