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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신한울원전 1호기 최초 연료장전…핵심설비 첫 국산화

기사입력 : 2021년07월14일 15:50

최종수정 : 2021년07월14일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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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신한울원전 1호기가 원전 최초로 '연료 장전'을 실시했다.

한수원은 14일 신한울원전 1호기 최초 연료 장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료 장전'은 원자로에 원전연료를 채우는 것으로 신한울 1호기는 총 241다발의 연료가 장전될 예정이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앞줄 가운데)와 임직원들이 14일 신한울원전 1호기의 최초 연료장전 행사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2021.07.14 fedor01@newspim.com

신한울 1호기는 지난 9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했다. 규제기관의 사전 검사를 마치고 앞으로 약 8개월 간의 시운전시험을 거쳐 내년 3월 상업운전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운전시험 기간 신한울1호기는 정상 운전 온도와 압력 조건에서 필수설비의 동작을 확인하는 각종 시험을 시행하게 된다.

설비용량 1400㎿급인 신한울1호기는 국내 27번째 원전이자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 원전과 동일한 APR1400 노형이다. APR1400은 국내에 신고리 3·4호기가 가동 중 이다.

2018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특히 신한울1호기는 원자로냉각재펌프(RCP) 및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 핵심설비 국산화를 통해 기술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의 발전소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계별로 발전소 출력을 상승하면서 종합적인 최종 검증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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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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