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명 안팎 예상…열흘 연속 1000명대 기록할 듯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오늘(15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2명 발생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71명 줄어든 것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검사 양정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1263명보다 71명 줄어든 것이다.
오후 6시 기준 중간 집계 확진자는 지난 6일 1006명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1000명대로 올라섰고, 이후 일별로 1010명→1039명→1050명→922명→921명→903명→1288명→1263명→1192명을 기록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서울 487명, 경기 360명, 인천 69명, 경남 65, 부산 49명, 대구 27명, 충남 26명, 대전 25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강원 20명, 광주 17명, 경북 11명, 울산·충북·제주 각 9명, 세종 4명, 전남 3명, 전북 2명 등이다. 집계 종료 시점인 이날 자정까지 6시간 정도 남은 점을 감안하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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