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31일까지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제4차 유행이 확산됨과 동시에 비수도권 역시 확산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통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한다.
계룡시청 전경 [사진=계룡시] 2021.07.16 kohhun@newspim.com |
식당, 카페, 이·미용업소, 숙박시설, 목욕장 등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간편전화 체크인 등 명부 관리 실태 ▲24시 이후 영업 제한 준수 여부 ▲상시 마스크 착용, 환기 및 소독 이행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등 핵심 방역수칙 이행 및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방역수칙 위반사례 적발 시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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