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학교급식 조리사와 조리원 80명을 대상으로 '셰프와 함께하는 레시피 여행'을 주제로 줌(Zoom)을 활용해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레시피 여행'은 조리사와 조리원에게 전문 조리강사로부터 최신 트렌드 요리 20여 가지와 노하우 등을 전수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채식식단 맛내기 비법, 향토음식 조리실습, 잔반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이는 조리실습 등 위주로 시연과 실습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남수정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능동적인 조리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학교급식 종사자들이 직무능력을 강화함으로써 학교급식의 맛과 질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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