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어린이 눈높이에서 환경문제를 탐구하고 예술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온라인 어린이·가족문화축제가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2021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펀7'을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ACC 누리집 채널을 활용해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우펀7 포스터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1.07.22 kh10890@newspim.com |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하우펀7'은 '아시아의 꿈-Dream of Asia'를 주제로 아시아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통해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 보전 방법을 생각해보는 어울림 마당이다.
이를 위해 ACC는 과거의 자연친화적인 아시아를 알아보는 '아시아를 돌아보다', 현재의 환경문제를 인식하는'아시아를 둘러보다', 미래의 환경문제를 극복하는 방법을 강구하는'아시아를 바라보다'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강연․교육․체험․공연․부대행사 등 25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환경을 주제로 한 콘텐츠 공모에 뽑힌 공연․체험 프로그램 8종도 즐길 수 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