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 던전 '이차원의 화랑' 등장
세븐나이츠 신규 영웅 '아르얀로드' 추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넷마블은 'A3: 스틸얼라이브'에 신규 던전 '이차원의 화랑'을 추가했다. '이차원의 화랑'은 신규로 추가된 '유물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던전으로 이용자들은 총 다섯 개의 난이도를 선택해 입장할 수 있다. 이차원의 화랑은 클리어 시 보상이 주어지며 전 서버 최초로 최고 난이도인 5단계를 클리어 시 '유물 재료'도 획득할 수 있다.
유물 장비는 200레벨 티어4 이상의 전설 배경 세트 장비와 신화 배경세트 장비를 사용해 제작할 수 있으며 유물 장비로 각성 시 장비의 외형이 변화하며 능력치가 상향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슈의 각성과 인장 제작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최고 초월 및 레벨에 도달한 전설 슈를 '슈의 인장'을 사용해 신화 슈로 각성할 수 있으며 각성 이후 초월을 통해 더욱 강력한 슈로 육성할 수 있다. 새롭게 반영된 '인장 제작 시스템'은 영웅 등급 이상의 슈를 소모하여 인장으로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더불어 소울링커 신화 장비 최대 레벨이 70으로, 사도레벨이 100까지 확장됐으며 길드 혜택으로 받는 버프 역시 기존 최대 10레벨에서 15레벨까지 늘어났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세나의 달 기념 업데이트도 실시한다. 운명의 창시자 소속 신규 영웅 '아르얀로드'를 추가했다. '아르얀로드'는 고대 신화 시대 엘레나의 계시를 받은 영웅으로, 적 전체에게 강력한 마법 피해를 입히면서 자신에게 스킬 무효화 효과를 2회 부여하는 각성 스킬 '하늘의 외침'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세나의 달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7000루비'를 제공하고, 매일 출석만해도 '(구)세븐나이츠', '불사의 반지', '세나의달 특별 장신구'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세나의 달 출석판 이벤트를 실시한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