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예비후보 후원회, 오늘부터 공식 돌입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6일부터 후원회를 통한 후원금 모금을 시작했다.
후원회장을 맡은 황준국 전 영국대사는 윤 전 총장의 페이스북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피땀 어린 업적을 폄하하고 자유와 법치에 역행하는 사람들과 맞서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싸워온 윤석열 예비후보에게 힘을 보태 달라"며 후원을 호소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5일 서울 광진구 한 치킨집에서 회동을 하고 있다. 2021.07.25 photo@newspim.com |
황 전 대사는 "한 분 한 분의 정성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새 미래를 열어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압도적인 정권 교체로 보답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후원 내용과 영수증 발행 방법 등은 윤 전 총장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친 윤 전 총장은 후원회를 통해 선거비용제한액(513억 900만원)의 5%에 해당하는 25억 6545만원까지 모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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