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은행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역대 최대 실적인 1037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858억원 대비 20.9% 증가한 실적이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379억원을 달성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 및 연체비율 0.38%로 은행권 최고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BIS자기자본비율 17.62%, 보통주자본비율 15.97% 등 제반비율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광주은행 전경 [사진=광주은행] 2021.07.12 kh10890@newspim.com |
광주은행은 연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하반기 전략 및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경영전략회의에서 하반기 중점 추진전략으로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 영업력 강화를 통한 기초체력 확보, 디지털 역량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탄탄한 내실경영을 제시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에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과의 상생관계를 심화해 포용금융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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