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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정치권] 與, 2차 TV토론서 난타전 예고…野, 대선주자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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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낙연, 1·2위 간 네거티브 공방 가열
서병수 "여의도·용산 등 서울 봉사활동 물색"
국민의힘·국민의당 협상 난항…이준석 최후통첩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내년 3·9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이 '원팀 협약식' 이후에도 검증 논란으로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은 오는 4일 오후 5시 YTN이 주관하는 제2차 TV토론에 참석한다.

지난달 28일 1차 TV토론 이후 후보 간 비판 수위가 더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2차 토론에서는 검증 공방이 더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박용진(왼쪽부터), 정세균, 이낙연, 추미애, 김두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 MBN스튜디오에서 열린 본경선 1차 TV토론회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7.28 photo@newspim.com

특히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1차 토론에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향해 '무능'과 '공약 이행률'을 들고 나오며 공세를 취했다. 이에 이 전 대표는 "2014년 전남도지사로 취임해 21개 공약 중 20개를 이행했다"며 대응했지만 이 논란은 장외 설전으로까지 벌어졌다.

이 전 대표는 이번 토론에서 이 지사의 지역주의 논란을 집요하게 파고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1·2위 간의 거친 네거티브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이 전 대표를 향해 '노무현 대통령 탄핵 논란', '부동산 정책 실효성' 등을 따지며 단일화 프레임을 깨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정책 비전을 부각하고, 김두관 전 의원은 양강 후보에게 집중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박용진 의원은 정책 검증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준석 대표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간담회에서 경선 후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홍준표, 유승민, 박진, 김태호, 원희룡, 이 대표, 최재형, 안상수, 윤희숙, 하태경, 장기표, 황교안 후보.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는 예비경선 1차 컷오프의 경우 국민여론조사 100%를 통해 결정하기로 확정했다. 이를 토대로 오는 9월 15일 1차 컷오프를 통과할 8명을 압축한다. 2021.07.29 leehs@newspim.com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오는 4일 첫 대면식으로 봉사활동을 한다.

지난달 3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당으로 윤 전 총장을 포함해 최재형 감사원장, 김태호·박진·윤희숙·하태경·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등 총 12명의 후보가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봉사활동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 한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는 4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라며 "여의도나 용산 등 서울에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준위원에 따르면 당초 국민의힘 경준위는 용산에서 봉사활동을 하려고 했으나, 경준위원 간의 이견이 있어 오는 3일 회의에서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경준위원은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팀을 나누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며 "다만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의 첫 대면인 만큼 원팀을 약속하는 차원에서 한 자리에 모이는 방법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021.06.16 kilroy023@newspim.com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은 난항에 빠졌다. 양당 실무협상단의 협상이 결렬된 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설전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의당에 최후통첩을 날렸다. 이 대표는 "국민의당과 안 대표가 합당을 위해 만남을 제안한다면 언제든 버선발로 맞을 것"이라며 "다만 시한은 다음 주(2~6일)로 못 박겠다. 다음 주가 지나면 저는 휴가를 가고 이후에는 안 대표를 뵈어도 대선 경선 버스 출발 전까지 제대로 된 합당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갖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국민의당은 "국민의힘의 태도는 요구를 넘어 일방적 통보와 겁박에 가까운 독촉"이라며 "여론조사 순위 제3당인 공당의 대표에 대한 예의도 없고, 국민의당 당원과 지지자들을 깔보는 자세를 계속 보이고 있다"고 맞받아쳤다.

이어 "보다 전향적인 자세와 태도로 정권교체와 합당의 진정성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국민의당은 실리나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저 그렇고 그런 정치를 추구하는 구태 정당이 아님을 명심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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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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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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