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 55명·방문진에 22명 접수...이중 40명·22명 확정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와 KBS의 이사 지원자를 확정하고 이달 중 면접을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전체회의를 주재하는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모습 [사진=방통위] 2021.01.13 nanana@newspim.com |
방통위는 4일 제31차 전체회의에서 한국방송공사(KBS)와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지원자 중 각각 40명, 22명을 면접대상자로 정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지난달 7일부터 2주간 KBS 이사와 방문진 이사를 공개모집했고, KBS 이사에 55명, 방문진 이사에 22명이 지원서를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면접대상자는 지원자들에 대한 서류심사, 결격사유 확인, 국민의견수렴 등을 거쳐 상임위원간 논의를 통해 결정됐다.
방통위 관계자는 "KBS와 방문진 이사 면접은 선임일정에 맞춰 이달 중 실시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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