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은 5일 전남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날 점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로가 가중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 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파악 및 경찰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규 전남경찰청장,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방역 점검 [사진=전남경찰청] 2021.08.05 ej7648@newspim.com |
김재규 청장은 신우철 완도군수 등 방역 점검단과 함께 해수욕장 및 주변 상가 일대와 불법 카메라 설치 우려 장소인 샤워실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 경찰과 지자체 간 방역 대응 협력체계를 논의하고,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과 주변 상인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 청장은 "방역수칙 준수에 실·내외가 따로 있을 수 없고 철저한 방역수칙의 준수만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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