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8일 서울에서 여름 휴가차 거창 방문 후 자가 복귀 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거창53번)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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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 전경[사진=거창군]2021.08.09 yun0114@newspim.com |
거창53번 확진자는 현재 증상과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이날 확진판정 당시 서울시 마포구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에서 입원조치를 할 예정이고, 군 역학조사반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는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확진자의 지역 내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과 폐쇄 명령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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