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누구나 강사' 온라인 콘텐츠 아이디어 2차 공모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소재지와 상관 없이 대전에서 활동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누구나 강사'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 [사진=대전평생교육진흥원] 2021.08.11 rai@newspim.com |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분야는 자유이며 자신의 생각·지식·기술·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주제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안해야 한다.
진흥원은 제안서를 바탕으로 총 30여명을 선발해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로 촬영·제작해 '대전온on배움'에 올릴 예정이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강사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종남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지식과 재능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는 이번 공모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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