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밭대학교는 지난 10일 제17회 전국 주니어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를 온라인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한밭대 창업보육센터가 예비 창업가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사업화해 차세대 창업생태계를 이끌어갈 청년 CEO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35개 고등학교에서 84개 팀 학생 총 230명이 창업 아이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대회 참가자들이 사업계획서를 비대면으로 발표하고 있다.[사진=한밭대] 2021.08.11 memory4444444@newspim.com |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11팀을 1차로 선정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평가결과는 이달 중 나올 예정이다.
변영조 창업보육센터장은 "한밭대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가능성을 찾아내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발굴·개발을 통한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과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창업 의지 확산과 창업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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