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밭대학교는 중장년 실전창업과정(1차)을 통해 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실전창업과정은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중장년(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개별 멘토링을 통해 아이템 검증 및 개선 기회를 제공했다.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창업에듀'를 통해 분야별 창업 기초교육의 온라인 패키지 강좌를 운영했고 실전교육도 사업계획서 완성을 목표로 전문가 강의와 실습 위주의 1:1 개별 멘토링을 병행했다.
대전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실전창업과정(1차) 진행 모습[사진=한밭대] 2021.08.10 memory4444444@newspim.com |
교육생과 멘토를 한 팀으로 구성해 기업진단,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화 검증, 사업계획서 작성, 피칭기법 등을 익혔다.
전날 비대면 온라인으로 사업화 경진대회 발표를 했다.
최우수상은 ㈜엔비유 황대석 대표, 우수상은 예비창업자 허정 대표가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지식재산권 및 인증 취득, 시제품 제작, 마케팅 및 판로 개척, 장비분석 등의 '선택형 프로그램' 사업화 지원금 혜택이 제공된다.
변영조 중장년기술창업센터장은 "중장년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입주지원과 멘토링 등 사후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지역 중장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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