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 11일 오전 2시 15분께 진주시 상평공단 내 제지업체인 무림페이버㈜에서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A(50대) 씨가 전기에 감전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로고 이미지[사진=뉴스핌DB] 2021.08.03 lm8008@newspim.com |
A씨는 이날 작업장 내 펄프 5호기 주변 물청소를 한 뒤 정상작동 유무를 확인하다가 감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위에 있던 동료직원들이 A씨의 비명과 함께 몸을 떨고 있는 것으로 발견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은 사고원인 조사와 함께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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